인터뷰

궁중의례원(대표 최영광) 관광 상품 시연회 및 사업설명회

이학성 기자 2013. 7. 15. 12:38

 

 

 

 

 

                                            개성이 살아있는 “상류전통문화 체험” 가능

                                          외국인 관광 인-바운드 여행사 패키지 관광 상품 제안

                                           “책임 있는 관광을 위한 궁중의례원이 되겠습니다”

 

궁중의례원은 “유·무형 전통문화의 지킴이의 상징적 문화 공간 장소”

 지난 9일 용산전쟁기념관내 궁중의례원에서 SBS공채개그맨 이재성 사회자 소개 및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사물놀이인 길놀이, 비나리 등으로 10분간 이어져 관객의 마음을 열게 하였으며 협화와 상생의 예술인 사물놀이가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어 이날 참석한 여행사 임직원과 내·외빈 소개가 이어진 뒤 궁중의례원 최영광 대표는 “궁중의례원은 유·무형 전통문화의 지킴이의 상징적 문화 공간 장소입니다”며 “전통시설의 인테리어와 종사자들의 조화적인 전통복식 착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상설 공연장이 특징입니다”고 설명하면서 전쟁기념관의 연개성을 소개하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남북한 전쟁무기와 역사적 전시물에 대한 장점과 현장학습으로서 DMZ관광상품이 연계된 현장학습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사업설명을 했다. 이어 관광 상품인 총 8개 상품으로 수학여행 3개국대상으로 일본, 중국, 한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성인기준으로 아침과 점심 저녁과 공연이 어우러진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후 업체별 방문상담 또는 내방하여 업무협약서 작성 후 진행 할 수 있는 향후 사업진행에 관한 설명으로 최영광 대표가 행사진행에 관한 설명을 했다. 궁중의례원의 전문단원의 (장보연, 최정연, 이하나)공연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춤인 태평무가 이어졌고 판소리인 춘향가중 사랑가를 궁중의례원의 전문단원인 김유나 단원이 대중적인 판소리의 한 대목으로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연인들의 다정한 속삭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을 들려주었으며 진숙경 단원이 해금연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 차분한 감상에 빠지게 해주는 등 이날 참석한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줬다. 이어 이 자리에 중요성을 알리는 상품 사업설명회를 안성시립 남사당 박우덕이 풍물단 서강석 단무장의 사업발표와 참석여행사와 궁중의례원의 관계자로 질의 및 응답을 갖는 중요한 자리가 이어졌다. 식 후 공연으로는 농악의 설장고를 변형하여 만든 창작무용으로 장고를 비스듬하게 앞으로 메고 여러 가지 장단을 치면서 추는 춤인 민장고춤과 판굿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리랑을 끝으로 김영은, 김윤만, 이유리 조만휘, 김민기, 김민규 궁중의례원의 전문단원이 이 자리를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전쟁기념관·궁중의례원의 관광코스 우수한 투어를 창조할 수 있어”

 최영광 대표는 “관광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한국 관광의 길을 제시하기위해 궁중의례원의 발전된 시설과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토대로 관광 상품을 신설하게 되었습니다”며 “타 여행사와 달리 체험과 식사, 공연이 모두 함께 가능한 차별화된 복합적인 상품으로 내용과 질적인 면이 모두 함께 충족되어 장기적인 발전이 가능이 충분합니다. 또 관광제공물은 관광객의 한국 전통문화의 이해와 한국 정취의 만끽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또한 한국 상류층의 풍류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궁중의례원 행사를 직접 운영하는 관광기업은 전쟁기념관과 궁중의례원의 관광코스를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우수한 투어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며 사업의 강점을 소개했다. 또 최영광 대표는 “이곳 궁중의례원에서는 한국산 특산물을 이용한 계절식사로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공연과 놀이를 경험하여 정신 수양과 여행지의 정서교류에 도움을 줍니다”며 한국의 복식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관광객에게 문화소통이 이루어지고 창의적 영감을 주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효과를 예기한다.

 

궁중의례원(宮中儀禮院) 대표 최영광 www.koreakungjung.com

고유의 전통 문화산업 복원 육성시켜 한류문화 중심축 이끌어가야...

 21세기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굴뚝 없는 신성장(新成長) 산업(産業)으로 거듭나고 있는 문화산업(文化産業)은 각 나라마다 독특한 문화(文化)가 존재(存在)하고 있다.

정보화시대를 마감하고 문화시대가 도래(到來)하는 21세기는 문화산업이 중심이 되는 시대이며 과히 문화전쟁이라고도 할 수가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문화산업을 복원 육성시켜 한류문화의 중심의 축을 이끌어감과 동시에 관광자원화의 상품으로 발전시켜 21세기 문화강국으로 거듭 나가야한다.

이어 전통 · 궁중 문화의 복원 계승은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맹목적 외래문화의 선호를 지향시키고 대국민 참여를 이끌어 전통문화를 관광 상품화하여 문화산업의 새 지평(地平)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한국 전통문화의 대외적 국익 선양효과 창출에 부합되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 세계 속에 알려... “전통문화 우수성 소중함을 함양시켜”

 이와 같이 궁중의례원(宮中儀禮院)에서는 문헌사료(文獻史料)를 토대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의 자문, 고증(考證)을 거쳐 전통문화 및 궁중 문화 복원, 발굴, 계승차원에서 심혈을 기울려 앞장을 서고 있으며 또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세계 속에 알리고 전통문화 역사인식에 대한 바람직한 의식을 전달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소중함을 함양시키고 전통문화 복원 계승시키는 차원에서 궁중 및 전통문화 유산을 세계화시키려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예법과 절차를 현대적으로 화한 조간소선왕조의“왕과 비 궁중혼례”를 진 행하고있다. 국혼이라고도 부르는 궁중혼례는 왕과 세자, 세손 등 이른바 왕통과 관계있는 사람의 혼례를 말한다. 그러므로 당일 신랑, 신부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되는 것이다.

용산 “전쟁기념관”내 위치한 전통한옥 “궁중대례청”에서 혼례 30분, 기념촬영 30분, 폐백 30분의 총 1시간 반의 진행을 하는 궁중혼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를 세계 속에 알리고 우수하고 소중한 전통을 현대사회 속에 복원, 계승시키겠다는 뜻 깊은 차원에서 이뤄진다.

고증을 거친 소품과 복식, 기물(의방, 의물, 대북, 가마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혼례를 도와주는 전 출연자도 심사를 통해 공개 선발 된다. 그리고 충분한 이론 및 실기교육을 거쳐 전통문화와 궁중 문화를 습득한 후 투입되는 것이다.

 

사회복지사업 “소외계층 무료전통혼례식 지원”

 어떤 결혼식이 소중하지 않겠느냐만은 “왕과 비 궁중혼례”는 개인을 넘어선 나라의 유산을 재생하는 점에서 한층 깊은 향기를 지니고 있다. 특히나 신랑 신부가 타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한국이라는 역사 속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또한 궁중의례원에서 설립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건전한 가정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소외계층의 사각지대 일반인(차상위계층-월170만원 미만) 및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가정, 실직자가정, 이주노동자가정을 대상으로 아직 혼례를 못 올리고 있거나 또는 미루고 있는 분들을 위해 사회적으로 합법적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명랑하고 건전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전통혼례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학성 취재부장

 

-궁중혼례, 전통혼례, 궁중돌, 궁중칠순연, 무료전통혼례 문의-

02) 3141-5400, 02)793-4433, 02)813-6700

서울시용산구 용산동 1가 8번지 전쟁기념관내 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