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고객님 행복하십시오”
아현역에 오시면 행복을 드립니다.
Sensor Service를 테마로고객과 함께”하는 아현역
서울메트로 2호선 아현역(역장 조순동)은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고자 안전, 쾌적한 환경, 친절서비스 실천에 주 노력하고 있다.
아현역은 개통한지 오래된 역사로서 공간이 협소한 가운데, 이용고객이 많으며 주로 경로우대에 해당된 고객이 이용하는 역인데도 불구하고 쉴만한 공간이 없다는 점을 지적, 조순동역장과 직원들은 낙후된 시설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편의시설을 개선하고자 기존의 사용용도가 없었던 유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인 쉼터를 아름답게 꾸며서 이용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듣고 있다.
아현역은 Sensor Service(고객이 묻기 전에 알아서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을 테마로 정하고 몸소 실천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아현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친절 역, 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직원과 고객이 함께 변화시키는 역, 안방 같은 편안한 역으로 다시태어나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조순동 역장은 “제가 역장으로 부임하여 아현역을 벽체, 걸레받이, 출입문 780㎡를 도색을 하여 하얀 궁궐로 변신을 하였으며, 원기둥 16개에는 해바라기밭, 매화밭, 목련밭이 연상되는 “아현 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방송실 유리창은, 한국의 창틀을 연상시키는 문양으로 시골집 사랑방 분위기를 만들어 보았으며, 회색빛깔의 쓰레기통, 모래함, 게이트를 화사하게 꽃단장을 하였고 스크린도어 기계실로 사용하고 있는 폐쇄된 매표실의 전면 유리창은, 푸른 초원의 느낌이 나도록 하였으며 엘리베이터에는 해바라기, 목련, 아네모네로 화사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조 역장은 또한 노후화로 열악했던 사무환경 개선으로 내부고객 만족 및 직원들 사기진작을 돋우고 직장분위기를 쇄신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을 만들고자 조 역장 및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역사 환경을 아름다운 정겨운 역으로 변화되고 있다.
아현역은 ‘고객님과 함께하기’ 라는 테마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 중 서대문장애인복지관 장애우들을 초청하여 “일일 역무원 체험행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월 1회 15명 정도의 장애우들을 초청하여 피자를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는 동안 많은 대화를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역내 비번 직원들은 본인들의 피곤함은 뒤로 한 채 역세권내에 위치한 서대문장애인복지관과 사랑의 장기기증본부 등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조 역장은 “저희가 정성을 다해서 꾸민 예쁜 ‘아현 정원’에 오셔서 칭찬해 주셨던 고객님들의 모습을 50여장의 사진으로 담아 드렸습니다. 참~ 행복해 하셨습니다. 특히 자랑하고 싶은 것은 서울메트로 서비스테마에 기초한 아현역 자체 서비스 슬로건을 매월 선정하여 역무실에 게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고객님 사랑합니다’ 등 상황에 맞는 인사말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한 인사연습을 하고 있으며 전화응대 매뉴얼을 비치하고, ‘고객님! 행복하세요’ 라는 끝맺음 인사를 통하여 마지막까지 고객님께 행복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 82년도에 입사하여 27년 동안 꿈꿔왔던 나의 역~눈 감으면 가슴 떨리는 내 첫사랑 아현역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아현역의 꿈을, 열정으로 꽃피워, 행복을 나누어드리는 테마로 진행하여 훌륭하신 선배 역장님들에 뒤를 이어 나가겠습니다.”라며 그는 앞으로 2010년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일조를 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을 향하고 있다.
또한 아현역에서는 조 역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은 고객을 위해 전시회, 음악회를 유치하여 고객들에게 행복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월 6회 진행 하고 있는 차 나누기 행사와 행복 나눔 질서 캠페인 등 앞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유치하여 즐겁고 편안한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고객이 매우 만족하는 그날까지 조순동 역장과 전 직원들은 고객 만족도 1위 달성 목표로 최선을 다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아현역은 전 직원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통해 오늘도 이용고객들께 행복을 충전하고 있다.
사회부 / 이학성 기자
매주 수요일 아현감리교회와 격주화요일에 서울감리교회가 같이 참여해 차나누기 행사를 하고있는 아현역내 현장
정원을 연상케하는 역사내 주변환경
역사내 원기둥 16개마다 해바라기밭, 매화밭, 목련밭이 연상되는 연희정원을 연상케하는 장면
역사내 원기둥 16개마다 해바라기밭, 매화밭, 목련밭이 연상되는 연희정원을 연상케하는 장면
역내 사진을 담을 수있는공간을 만들어 이용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연중행사로 전시장 역할을 하고있는 이용객 통로
산소가 가득한 예쁜역사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아현역 출입 계단
직원들간의 칭찬 릴레이
잘 정리된 서울시민게시판
.
'인터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대역 차동국 역장 (0) | 2009.08.11 |
---|---|
'오세훈號 서울시' 청사진 (0) | 2009.07.30 |
성동 ‧ 광진구 재향군인회 윤석종 회장 (0) | 2009.06.22 |
2호선 동대문운동장역 설재선 부 역장 (0) | 2009.06.21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제5회‘창신제(創新祭)’ 개최 (0) | 200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