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좋은나라포럼, 국민성공시대를 여는 ‘제2회 독도수호 마라톤대회’

이학성 기자 2009. 6. 16. 14:24

 

 

                                                           좋은나라포럼, 국민성공시대를 여는 ‘제2회 독도수호 마라톤대회’

 

 지난해 6월 14일 국회의사당 앞 럭비구장에서 열린, “국민성공시대를 여는 제1회 좋은나라 마라톤대회”로 이어 올해 6월 14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좋은 나라 만들기 ‘2009독도수호 마라톤대회’가 (사)21세기 경제사회연구원, 좋은나라포럼 주최로 전국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유준상 대회장(전. 5선 국회의원)은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우리나라가 실효적 지배를 해 온 대한민국의 영토인데도 일본의 독도에 대한 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 중 한사람으로서 독도는 한국영토라는 사실을 세계에 재확인시키고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전 국민과 함께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로 이번 독도수호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가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니아부터 독도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까지 모두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며 국민이 건강해야 국가도 건강하기 때문입니다.”며 “풀코스를 수차례 완주하면서 마라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고 국민스포츠로서 국민건강증진과 국민대통합에도 기여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들 모두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말한다.

이번 대회에서 주최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코스 및 골인 지점에 구급차를 배치하였다. 하지만 경기 중 발생한 부상 및 사고에 대해 응급조치와 더불어 보험이 적용하는 한도 내에서 부담하는 것 외에는 주최 측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참가자는 반드시 본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참가신청을 해달라고 관계자측은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8시 30분에 출발, 풀코스(500명), 하프코스(1000명), 10km코스(1,500), 한바퀴(5.4km, 2000명)코스로 매 5km 지점 및 골인지점에서 생수와 스포츠음료가 제공, 물 스펀지는 7.5km 지점 이후 5km마다 준비되었고 마라톤의 15km, 30km 지점과 하프마라톤의 15km 지점에서는 영양보충식이 제공 되었다.

 

이번 행사 후원은 국회독도수호특별위원회, 서울특별시의회, 경상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한민족독도사관, 대한인라인롤러연맹,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과 국민은행, 인천광역시, 월간 웨딩21, 광동제약(주), 경남모직컬렉션(주), 남해종합건설(주), (주)해동종합건설이 협찬을 하였다.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인 정확한 이해와 확고한 국토수호의지를 확산시키며 국제사회에 독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유준상 대회장은 “두 번째 맞이하는 ‘2009독도수호 마라톤대회’로 인해 참가자들에게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담아주고 생활 속에 뿌리내린 독도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축제의 장을 열게 되었다.”며 계속적인 대회 유치와 독도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참가자를 비롯한 국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부 / 이학성 기자

프로필>

유준상 대회장은 (사)21세기 경제사회연구원 및 좋은나라포럼을 설립,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대학에서 정치, 경제, 사회관련 특강을 하는 등 그 동안의 정치, 사회, 경제 분야 경험을 나누고 전파하며 사회봉사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전문분야 외에 스포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인라인스케이트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대한 체육회 회장선거에 도전하는 등 그의 도전 정신은 끊임없이 발휘되고 있다.

 

                                                                                           좋은나라포럼 상임대표 유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