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6.25 참전언론인회

이학성 기자 2016. 9. 22. 13:50

       

                   

                                  2016년 정기총회, 박기병 회장 선출

 

 대한언론인회 6.25 참전언론인회는 9월 20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회원 34명중 25명(위임 1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기병 회장(사진 84세)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 유임시켰다. 박 회장은 1950년 8월 학도병으로 입대 7사단 포병 1대대에서 북한군과 싸운 언론인으로, 춘천 MBC와 강원민방 사장, 한국기자협회 10대 17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 선출에 이어 금년도 사업계획으로 전적지 탐사, 국군의 날 및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 참관, ‘6.25는 끝나지 않았다’(가제) 책자발간(예산확보 당국과 협의)등을 결의하고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등 대남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드배치가 불가피하다는 내용의 대북성명서를 채택했다.

 

<6.25참전언론인회 새 임원명단>

고문 김준하(전 강원일보 사장)

지갑종(한국참전국협회 회장)

한영섭(전 KBS 보도실장)

황대연(전 매일신문 편집위원)

이사 김관태(박물관 노슨트)

김 집(전 동양방송 사회부장)

이종기(전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이종식(전 연합통신 전무)

홍성혁(전 동아일보 편집위원)

감 사 이구열(전 대한일보 문화부장)

회 장 박기병(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부회장 지용우(전 경향신문 논설실장)

이도형(한국논단 발행인)

 

 

                                                  대북성명을 발표하는 지용우 부회장

 

                                                                                    총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