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언론인 동우회
2012년 정기총회, 박기병 회장 선출
대한언론인회 6.25 참전언론인동우회는 지난 4월 19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기병 본회 이사(사진)를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회장은 1950년 8월 학도병으로 입대 7사단 포병 1대대에서 북한군과 싸운 언론인으로, 춘천 MBC와 강원 민방 사장, 한국기자협회 10대 17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 선출에 이어 금년도 사업계획으로 전적지 탐방, 대토론회, ‘내가 겪은 6. 25 한국전쟁’(가제) 출판, 안보 켐페인(중고생 상대 순회강연)등을 결의하고 대북규탄 성명(별항 참조)도 발표했다.
<참전 언론인 동우회 새 임원명단>
고문 김진섭(전 동화통신 편집국장)
임인흡(전 대한일보 사회부장)
임학수(전 동아일보 편집부국장 겸 체육부장)
명예회장 이혜복( 전 KBS 해설위원)
감 사 김관태(박물관 도슨트) 한영섭(전 KBS보도실장)
부회장
송두빈 (전 내외경제 편집국장)
황대연(전 매일신문 편집위원)
이사
공대식(전 MBC 해설위원)
김 집(전 KBS전문위원)
이순기(전 서울신문 편집부국장)
지용우(간사, 전 경향신문 논설실장)
최서영(전 코리아헤랄드 매외경제 사장)
한영도(미 CBS서울지국장)
홍성혁(전 동앙일보 편집위원)
<대북규탄 성명서>
북한은 김정은 정권 출범이후 여전히 그들의 대남 무력 적화 야욕을 버리지 않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인공위성을 가장한 로켓 발사와 대남비방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언론인회 6.25 참전언론인들은 창립 2주년에 즈음하여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로켓 발사 등 대남 무력도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 북한 공산정권은 휴전이후 간단없이 천인공노할 대남 무력도발을 자행함으로써 정전협정을 정면으로 위반해왔다. 우리는 북한 공산정권의 이 같은 호전성과 적화통일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동시에 북한이 다시는 이런 무력도발을 획책하지 못하도록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해야 할 것이며 긴밀한 한미군사동맹을 비롯한 대북억지전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둘째,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이 북한의 소행임이 객관적 과학적 조사 결과 명백해졌음에도 아직도 이를 불신하고 날조 조작극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진실을 왜곡 호도함으로써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는 일부 종북 좌파집단의 북한정권 감싸기에 분노를 느끼며 그들도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대열에 즉각 동참해 주기 바란다.
셋째, 6․25 남침전쟁이 남긴 엄청난 희생이 모두 북한 공산집단의 오판과 만행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한 일부 젊은 세대들의 왜곡 굴절된 안보 불감증과 종북 좌파 세력의 반국가적 행태는 정부당국의 안이한 대처에도 일말의 책임이 있는 만큼 이를 총체적으로 극복하기위한 범국민적 노력과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12년 4월 19일
대한언론인회 6.25 참전 언론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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