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네오에너지 대표 김승태

이학성 기자 2010. 10. 29. 11:55

 

   

 고유가 시대 획기적 난방비 절감‘NEO 밸브

                                    형상기억합금코일로 물 온도 기억 ...

                                          난방비 40%절감, 편난방 해결

                                                               국가차원 년 2조원 에너지 세이브 효과

 

   

초 고유가 시대! 획기적 난방비 절감 ‘NEO 밸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석유 사용이 많은 에너지 다소비 국가이다. 고유가시대 지금과 같은 대비책으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정부는 지난해 `초고유가 에너지 절약`대안을 내놓았지만, 대부분 전시성으로 끝나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전기, 가스, 난방 등 요금 원가는 오히려 유가환급금 지급 시책 남발로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율 최고라는 오명을 남겼다.

 

고유가시대, 저탄소 녹색성장에맞춰(www.neo-energy.net 대표 김승태)에서 개발한 네오밸브는 형상기억합금코일을 이용한 수온감지식 난방용자동온도조절 밸브로 연간 40%를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에너지 소비국으로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특성상 온실가스 감축 의무 부과금이 실행될 경우, 경제적 타격이 클 전망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사회 규제로 각국별 탄소배출량을 옥죄고 있다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것도 이러한 세계적 환경영향변화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국내외적 에너지환경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네오에너지가 선보인 ‘NEO 밸브는 국가차원에서 시급히 활용해야 할 친환경 저에너지소비 제품이다. 네오밸브는 동아대학교와 일본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서, 핵심기술은 형상기억 합금(Shape Memory Alloy) 코일에 있다. , 형상기억합금코일로 수온을 감지하는 자동온도조절밸브 시스템이다.

 

난방비·열 손실을 막아주는 수온감지식 ‘NEO 밸브

네오 밸브는 온돌(바닥 복사난방)구조의 온수코일을 돌아 나오는 환수구에 설치하여 환수지점의 물 온도가 지정된 온도에 이르면 더운물 순환을 정지시켜 줌으로써 난방비용과 열 손실을 줄여 주는 절약밸브 시스템이다.

원리는 온수 공급 후 환수되는 물을 밸브 내부에 온도를 기억하는 센서를 내장하여 설정해 줌으로써 자동으로 정확한 수온을 감지하고 과열되는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시켜 줌으로써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 난방환수의 수온을 정확하고도 즉각적으로 감지하는 수온감지식 밸브로서, 환수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며, 열 손실을 놀라우리 만치 줄여주어 난방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온돌식 난방은 두터운 축열 난방이어서 일방공급식보다 환수측 제어방식이 효과적이다.

 

고장이 적은 반영구적 첨단밸브

 ()네오에너지는 밸브개발을 독특한 우리나라 전통 온돌난방방식에 맞추기 위해, 에너지 초절감 방식의 밸브개발에 몰두한 결과 나온 결정체가 바로 형상기억합금이다. 이를 위해 부품소재 기술선진국인 일본 J제강과 공동으로 설계와 제작 진행을 했다. ‘네오 밸브의 핵심 작동소자인 형상기억합금코일은 티타늄-니켈(Ti-Ni)’계 특수합금으로써 100만번 이상 반복 동작에도 기능저하가 없을 만큼 내구성이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거의 오작동이 없는 반영구적 소재이다.

 

기억온도 따라 난방비 평균 40%까지 절감

네오 밸브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온도조절에 따라 난방요금을 평균 40%까지도 내려준다.

기존 보일러는 기온 감지식이어서 실내온도가 미리 설정해 놓은 온도에 이를 때까지 보일러가 계속 작동하게 되어 있다. 더구나 보일러 온수가 여러 방을 돌아 나가는 과정에서 첫째방과 마지막 방의 온도 편차가 많아 그만큼 에너지의 낭비가 심하다. ‘네오 밸브는 수온감지식 자동온도조절밸브로서 센서를 적정 온도에 맞춰 놓으면 첫째 방의 수온이 이를 유지하고 있으면 온수 유입 밸브가 자동으로 닫혀 보일러에서 끓은 물은 수온이 낮은 다른 방으로 흘러간다. 이런 원리에 따라 네오 밸브는 정확한 수온을 감지하여 보일러를 가동시키기 때문에 불필요한 보일러의 작동을 막아줌으로써 열손실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하고, 세대별층별실별 난방 불균형도 해결할 수 있다.

 

LH 공사 기자재 공모전 에너지효율 부문 수상제품

 주택건설의 물량증가와 거주자의 에너지 다소비 성향 등으로 인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주택의 건설이 절실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LH공사에서 녹색 기자재를 적극 발굴적용함으로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자 2010“LH 공사 녹색기자재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고효율 기자재 사용과 신생에너지를 활용함으로서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온실가스의 절감, 자원고갈의 대응으로 국가적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일류 국가를 구현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녹색기술 등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꾀하려는 취지다.

공모전 평가 기준은 에너지 절감 성능(효율), 경제성(비용), 적용타당성, 기계적 적합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NEO 밸브는 에너지효율 부문에서 수상하여 다시 한 번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미국, 유럽 등 국내외 특허를 받았고, 에너지관리공단의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친환경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서 공동주택 50세대 이상 설치하게 되면, 정부의 ESCO(에너지 전문기업) 자금을 선지원 받을 수 있어 소비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에너지절감 비용 분으로 일정기간 상환하면 된다.()네오에너지는새롭다는 뜻의 네오(NEO)’라는 말처럼 신기술 하이테크를 활용한 세계적인 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제품력 향상에 꾸준히 연구하여 네오밸브 외에도 바이오와 수소를 이용한 대체에너지 분야에도 진출하여 에너지와 환경, 바이오, 나노 하이테크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통해 환경코리아의 이미지를 높여 갈 것이다.

                                                                                                                                                                                       이학성 기자

 

대리점 모집 : ()네오에너지, ()네오이앤이 문의 :02 498 0341

 

                                                             좌측부터 네오에너지 이재홍 회장(전 서울시의회 의원), 김승태 대표이사

 

        2009년 10월 20일~22일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 '저탄소녹색성장 박람회 2009'에 참석한 네오에너지직원이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관람객들이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품의 설명을 듣고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