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고양시) 서병열 부회장 러시아극동지역 항일유적지탐방.
민주평통부회장(고양시) 서병열 부회장(일붕신문 회장)은 러시아극동지역인 블라보스톡 및 사할린 항일유적지를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서 회장은 러시아극동지역 우스리스크 고려인 마을을 방문하고 마을 이장과 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국악기인 북, 장구, 징, 꽹과리 등을 전달하고 사용방법도 설명해 주었다. 또한 일제강정기 시절 독립운동가 이상설선생 유허비를 참배하고 추모했으며, 당시한인사회에서 가장 존경받았던 최재형 독립운동가 거주지를 찾았다. 또 옛 발해절터 및 고구려유적지를 탐방하고 블라보스톡으로 이동, 한인독립운동의 전진기지를 기념하는 신한촌기념비를 참배하고 헌화를 했다. 이어 러시아극동지역 민주평통자문위원들과 환담회가 있었는데 우신구 고문 인사말에 이어 러시아 블라보스톡 총영사관인 이석배 총영사인사말과 함께 극동지역 현황에 대해 말한 후 민주평통 극동러시아협의회 박순옥 자문위원 인사말과 선물 교환이 있었다. 이어 백동일 자문위원의 통일준비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다음날 사할린으로 이동 일제 강정기 시절 탄광지역에 강제징용에 갔다가 비참하게 죽었던 선조들을 추모하는 탑을 참배추모 했으며 그 시대를 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 등을 들러본 후 선조들의 애환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귀국했다. 사할린에는 아직도 2만5천명의 한인이 살고 있다.
이학성 취재부장
러시아 사할린 한인회장과함께....
사할린 고려신문사사장에게위뭄품전달.
사할린 방송국장과...
외무부사할린출장소장과서병열회장. (좌측)
러시아항일유적지탐방.
주불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이석배총영사사 환영인사말을하고있다.
이석배 주불라기보스톡총영사와함께한 서병열 민주평통 부회장(좌측)
사할린 바닷가에세워진 추모탑을참배한후....
위문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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