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황교안 법무부장관 정책현장 방문

이학성 기자 2015. 3. 27. 13:14

 

                                          

                                                               앞줄 가운데, 황교안 법무부장관,우측법사랑위원 화성지구 신혜식 회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지난 3월 18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지원센터(센터장 정법윤)를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광수 범죄예방정책국장, 강찬우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이충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신혜식 법사랑위원 화성지구회장과 함께 법무보호사업에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였다. 여성 출소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여성 출소자의 자립과 취업을 통한 생활의 안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여성 출소자들이 생활하는 생활관과 의류리폼 등의 직업훈련교육시설을 순시하며 여성 출소자 전문 교육기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법무보호사업 대상자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하여 전문 기능을 취득하고 취업활성화를 독려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갱생보호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어 자원봉사자, 법무보호사업 대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통하여 출소 후 사회로 복귀하고자 준비하며 취업의 실제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꾸준한 취업활동을 하며 자립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대상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황교안 장관은 “전국 유일의 여성 출소자 전문 처우기관인 여성지원센터가 여성출소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학성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