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국언론진흥재단후원 대한언론인회 2011년 3차 문화탐방

이학성 기자 2011. 9. 3. 15:27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후원 대한언론인회 2011년 3차 문화탐방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기획행사의 일환으로 9월 1일 오전 7시 프레스센타에서 대한언론인회(회장 홍원기) 회원 105명이 고속버스 3대에 분승하여 대구세계육상대회를 참관하고 대구약령시를 탐방하였다.

 

  정운종 상임이사의 안내로 대구세계육상대회를 참관하고 더 멀리, 더 빨리, 더 높이 뛰고 달리는 세계의 건각들을 응원하며 모처럼 종합운동장의 뜨거운 열기에 동참했다. 비록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아쉬움은 남았지만 세계의 젊은이들이 펼친 페어풀래이 정신에 큰 박수를 보냈다.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탓인지 기록 경신은 저조했지만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루는 투혼만은 한층 열기를 더했다. 이어서 대구 약령시를 탐방했다.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국권회복운동에 앞장서 민족혼을 발휘하면서 350년의 전통을 지켜온 최고의 약령시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곳이다.

 

  대구약령시는 최근 약령시한의학문화관을 개관하고 한방문화 체험장을 개설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체험을 돕고 있어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대구약령시는 신토불이의 각 종 약초를수확하여 세계적인 한약재를 개발하여 물류유통의 거점이 되면서 국민 건강의 진원지가 되어 왔다.

대한언론인회원들은 우리 언론계의 원로로 구성된  근현대사의 산 증인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밤낮없이 인물을 발굴하고 역사의 진실을 펜대에 실어 시비선악을 밝혀 온 정의의 사도들이다.

 

  지금은 비록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세상의 흐름에 대한 냉철한 관심과 식지 않은 열정이 남아 있다.

회원 대부분 아직도 음양으로 언론진흥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점에서 매년 원로 언론인의 노후생활과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간접으로 언론 진흥에 힘쓰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학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