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한언론인회 2010 송년회

이학성 기자 2010. 12. 15. 15:46

 

 

                                                   대한언론인회 2010 송년회

                                                          한국언론인물(韓國言論人物史話) 출판기념회, 합동고희연(合同古稀宴)

 

 지난 20101214일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대한언론인회 2010송년회, 합동고희연 및 한국언론인물사화 출판기념회가 홍원기 대한언론인회장, 김재호 한국신문협회장 등 200여 회원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대한언론인회 정운종 상임이사 사회로 진행된 한국언론인물사화 출판기념회에서 인사에 나선 홍원기 대한언론인회 회장은 모든 회우님들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큰 소망과 목표를 가지고 맞이하시길 기원하면서 한 해 동안 대한언론인회를 적극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새해에도 우리 대한언론인회 집행부는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이어온 후생복지증진사업을 비롯하여 원로 언론인단체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소홀함이 없이 하겠으며, 회보도 현 기조를 유지하되 회원중심회보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원기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언론계는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며, 종이신문이나 기술적인 진보를 앞세운 영양력과 무한경쟁에 들러선 방송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고 전하면서 비록 현직에서 물러나 있지만 사회의 원로로 서 자유언론의 창달과 언론 산업의 발전에 일정한 역할이 있어야 한다며, 이와 관계로 대한언론인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재호 한국신문협회 회장의 축사와 자유언론 창달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언론 선각자들의 일화를 정리해 후세에 귀감토록 하자는 취지에서 간행 된 한국언론인물사화(7)를 발간한 대한언론인회 간행위원회 김성배 간행위원장의 경과보고가 있은 뒤 감사패증정이 진행 되었다.

 

행사 22010 송년회 및 합동고희연에서 대한언론인회 홍원기 회장의 인사말씀 뒤로 공로패증정이 있었으며, 고희를 맞은 회우들에게 축하와 현영건 원로회우의 노환으로 간병을 하기위해 대학 졸업 후 취직과 결혼마저 미룬 채 가사를 돌본 딸 현순조씨가 효행 상을 받았다.

끝으로 고희회우 대표로 전 중앙일보 집필인 성병욱 회우의 답사와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학성 기자

 

이날은 금년 고희를 맞은 33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강성구(문화방송 사장) 이휘(KBS보도위원)

국기일(대한일보 기자) 인보길(조선일보 편집국장, 상무)

김상희(매일경제 편집국장) 정기정(MBC감사, 마산 MBC사장)

김영일(국민일보 회장) 정병수(문화방송해설위원)

김정훈(연합통신 정치부장) 정웅교(스포츠서울교정부장)

맹태균(한국일보 편집부기자) 정창기(KBS 기획보도실장)

문명호(문화일보 논설주간) 조강환(동아일보 논설위원)

박범진(서울신문 논설위원) 최귀조(한국경제 편집부국장)

박정규(한국경제 기자) 최신호(서울신문 사회부장)

박창신(문화방송 해설위원) 최재욱(경향신문 사장)

성병욱(중앙일보 주필) 이청수(KBS 해설위원장)

송선무(경향신문 편집위원) 이해범(중앙일보 출판사진부장)

신성순(중앙일보 편집국장) 은종일(합동통신정치부장)

여구만(경향신문 편집위원) 한중광(KBS 유럽총국장)

원충희(한국경제 논설위원) 한태열(동아일보 기자, 대통령 비서관

유한준(한국일보 기자, 스포츠조선 취재부차장) 이경문(동아일보기자, 문체부차관)

이주혁(KBS 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