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국스마트실버클럽, 이학수 회장 (一石)

이학성 기자 2010. 11. 23. 12:00

 

                                                                                          

 

 

                                                                                          

                                           한국스마트실버클럽

                                    5070 job bank korea smart silver club

 

                                                                     

 20년 뒤에는 국내 노인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해 이들에 대한 의료비용이 전체의 40%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0.9%에 해당하는 535만 명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저 출산 등의 영향으로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는 이미 UN이 정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를 지나 고령사회(Aged Society)로 이행 중이며, 2018년 고령사회, 2026년 초고령사회(Super – aged Society)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실에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정책수립과 실버 문제의 선제적 대처가 각별히 필요한 시점이다.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용품홍보와 복지용품의 활용도를 일반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많은 업체들이 실버 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그 중 한국스마트실버크럽(회장, 이학수)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노인들의 문제해결에 앞장서 나아가고 있는 회사로 업계에는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8월 15일 창립해 생활필수품 생산업체와 제휴, 필수소모품과 한국스마트실버클럽에서 생산한 자가 생산품을 마트나 슈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시킴으로서 자식 또는 친지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급하여 마트나 슈퍼에서 발생되는 유통마진을 회원들에게 용돈으로 돌려주어 신용은 물론 경제적인도움과 건강을 주고 있다.

 

이학수 회장은 “노년층에서 필요한 것은 고임금 일자리가 아니라 적게 일하고, 적게 받는 많은 일자리를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 클럽에서는 학교급식 및 행사용 도시락과 김밥제조 및 기초질서지킴이, 생필품제조 등을 개발해 범국민적 협조를 구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며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퇴직한 고급기술자와 숙련된 기능인을 연결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재고케 하여 회사의 발전은 물론 고령자의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실버산업의 참 전달자로서 역군을 자임하고 있다.

 

고령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이 가족의 정을 느끼면서 인간답게 지낼 수 있도록 기업이 적절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때 비로소 미래의 밝은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와 지자체 위주의 복지정책만으로는 고령화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며 반드시 건전한 기업 활동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이학성 기자 police0952@sisainnews.co.kr

한국스마트실버클럽에서는 함께할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02)2672-5441/2 하면 된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94-30(동우빌딩 2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