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언론인회 홍천 모둘자리에서 봄철 야외수련

 

 

                      대한언론인회 홍천 모둘자리에서 봄철 야외수련

                                                                 2012년 5월 25일 오전 8시 30분 프레스센터 출발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모둘자리 관광농원, 하이트 진로공장 견학

                                                    홍천 모둘자리에서 봄철 야외수련

                                                   귀로엔 하이트 맥주공장 들러 시음도...

 

 

 대한언론인회는 5월 25일 강원도 홍천 모둘자리 관광농원에서 봄철 체력단련 행사를 가졌다. 홍원기 회장을 비롯, 80여명의 회우들이 찾은 모둘자리 관광농원은 강원도 홍천에서 1986년 설립된 곳으로 1994년 농림수산부로부터 관광농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11시 30분께 도착한 회우들은 모둘자리 인근 서봉사 계곡까지 삼삼오오 도보로 산책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서봉사 계곡은 홍천군 서석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서석의 응봉산 남쪽에서 신장동과 지장동을 거쳐 서봉사 앞쪽을 흐르는 계곡으로 곳곳에 기암괴석이 널려 있고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은 숲과 어우러져 체력단련장으로는 안성맞춤이었다.

서봉사는 비옥 고찰은 아니지만 큰 법당의 뒷마당 솔밭 사이에 삼성각, 나한전, 팔도산신각 등의 전각과 불상들이 있다. 서봉사에는 특히 팔도산신각이라하여 팔도의 산신이 별도로 모셔져 있다.

홍천 숯불구이 삼겹살로 오찬을 든 회우들은 귀로에 하이트 맥주공장에 들러 맥주가 생산돼 나오는 전 과정을 견학하고 맥주를 마음껏 시음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