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한언론인회 2011 송년회, 출판기념회, 합동고희연

이학성 기자 2012. 2. 1. 15:21

 

 

 

 

                                             대한언론인회 2011 송년회


                                                                      ‘실록언론  언론의 길’ 출판기념회, 합동고희연

                                                 2011 12월 23일 (금) 오후 6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지난 2011년 12월 23일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대한언론인회 2011송년회,‘신록 언론 언론인의 길’ 출판기념회 및 합동고희연이 대한언론인회 홍원기 회장 등 200여 회원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대한언론인회 정운종 상임이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신록 언론 언론인의 길’ 출판기념회에서 인사에 나선 홍원기 대한언론인회 회장은 “모든 회우님들 희망찬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희망찬 임진년이 다가오는 새해를 큰 소망과 목표를 가지고 맞이하시길 기원하며 한 해 동안 대한언론인회를 적극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70세이상 회우들이쓴 ‘신록 언론 언론의 길’을 출판함으로써 우리언론사는 물론 현대사 연구에 도움이 될자료를 축적했다며, “새해에도 우리 대한언론인회 집행부는 한국을 대표한는 언론단체의 하나로써 대한언론인회 위상제고를 위한 지혜와 역량이 결집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 한층 노력과 원로언론인들의 고견과 경험을 토대로 우리사회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론지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이어온 후생복지증진사업을 비롯하여 회보도 현 기조를 유지하되 회원중심회보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또 지난 1년 동안 우리 대한언론인회를 적극 지원해 주신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성준 이사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은구 출판위원장(대한언론인회 상담역)의 경과보고와 공로패증정식에서 김은구(대한언론인회 상담역), 문명호 논설고문, 성낙오 편집위원장, 이규섭 편집위원, 이보길 행사집행위원장, 전용호 편집위원, 최희조 편집위원이 공로패 수상을 받았으며, 김종진(KBS 사회1부장), 김태우(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지원팀 과장), 김화정(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지원팀 사원)등 감사패를 전달하는 수상식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 2부 2011 송년회 및 합동고희연에서 대한언론인회 홍원기 회장의 인사말씀 뒤로 기념품증정이 있었으며, 고희를 맞은 회우들에게 축하와 끝으로 고희회우 대표로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의 답사와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3부 축하공연에서 제13회 전국 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승은 여사(서울예술대학 한국음악과 졸업)의 경기민요로 고희를 맞은 회우들에게 흥겨운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이학성 기자

 

 

 

 


                                                          원로 언론인들의 못 다한 이야기 

                                                                     대한언론인회 ‘실록 언론 언론인의 길’ 발간


  이 책은 20년 이상 언론계에 몸담았던 퇴역 기자들의 경험담을 묶은 책이다. 기자시절 취재과정의 체험담, 쓰지 못했던 비화, 언론계 생활을 되돌아보는 회고담도 있다. 언론인들이 현역 시절에 지켜보았던 역사의 한 장면을 재현하거나 자신이 몸담았던 언론계의 과거를 돌이켜 보는 글을 남긴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실 언론인들이 소속사를 떠나고 나면 글을 쓸 지면을 얻기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언론인들이 가슴에 묻어두었던 사연들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엮은 것은 언론 사료로서 평가할 가치도 적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집필자 선정에 있어 이번에는 (1) 정치계(장관, 국회의원)에 몸담았던 회원 (2) 자서전적 책자를 이미 발간한 회원, 집필희망제목과 동일한 책자 발간자 (3) 대한언론인회에서 발간한 ‘녹취 한국언론사’ 등재자 (4) 회보인 ‘대한언론’의 실버파이팅에 등장된 회원 (5) 관훈클럽이 발간한 ‘관훈저널’에 이미 회고록을 게재한 회우는 제외키로 했다. 이 책의 시리얼 넘버를 제 1권으로 한 것은. 대한언론인회가 존속하는 한 후속 작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바람에서다

 

 

                                                                    ‘실록-- 언론 언론인’ 집필 해 주신 분

                                                                          <괄호 안은 전직> 가나다순


 강승훈(대한일보 편집부국장) 계창호(현 북한연구소 소장) 고두현(서울신문 국장급기자) 공대식(문화방송 해설위원) 구종서( 중앙일보 논설위원) 구월환(연합통신 상무이사) 김광희(동아일보 이사제작국장) 김귀제(경향신문 정치부장) 김두근(코리아타임스 논설위원) 김석성(중앙일보 출판제작국장)  김성배(KBS 제주총국장)        김진규(서울신문 논설위원) 김진기(KBS 해설위원) 김춘빈(대한일보 정치부장) 김해도(한국일보 논설위원) 김호기(한국경제사회부장)  남시욱(문화일보 사장) 노상국(동아일보 심의위원) 맹태균(경향신문 편집위원) 문명호(문화일보 논설주간) 박미정(KBS 사회교육국장) 박진서(서울신문 논설위원) 박화진(서울신문 논설실장) 배병휴(현 경제풍월 발행인) 성병욱(중앙일보 주필) 송정제(부산일보 사장) 송형목(조선일보 뉴욕특파원) 송효빈(한국일보 논설위원) 신동식(서울신문 논설위원) 신동호(동아일보 뉴욕특파원) 신상현(동아일보 주일특파원) 심상기(경향신문 사장) 안평선(KBS 춘천방송국장) 오건환(KBS 경제부장) 오근영(연합통신 상무이사) 유승택(신아일보 편집국장) 윤상철(경향신문 주필) 윤양중(동아일보 정치부장) 윤익한(코리아헤랄드 주필) 이광영(한국일보 생활과학부장) 이남규(조선일보 외신부장) 이두석(세계일보 편집국장) 이병대(KBS 해설위원) 이석희(KBS 보도국장) 이태영(중앙일보 색션국장) 이한수(서울신문 사장) 이형균(경향신문 이사 편집국장) 인보길(조선일보 상무) 장덕상(중앙일보 주불특파원) 정기정(문화방송 감사) 정일화(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 정홍택(한국일보 월간편집국장) 

정회준(KBS스포츠 국장) 제재형(한국일보 편집위원) 조창화(KBS 보도국장) 현소환(연합통신 사장) 호현찬(동아일보 문화부기자) 홍성혁(동아일보 편집위원)

 

 

올해 고희를 맞은 회우들은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괄호 안은 전직)

                     <고희 회우명단>


 권대웅(한국일보 편집부차장)    김경훈(조선일보 교열부장)

    김광삼(매일경제 편집국장)      김대환(대한일보기자)

김영범(대한일보 기자)          김주철(KBS국제방송국장)

김진기(KBS 해설위원)          노영순(문화방송 강릉보도국장)

배병휴(매일경제 주필)          송충섭(한국경제 편집부국장)

오건환(KBS 파리총국장)        윤기로(KBS해설위원)  

윤석봉(동아일보 사진부기자)    이경재(동아일보 논설위원)

이민희(KBS 동경특파원)        이병대( KBS 해설위원)

이태영(주앙일보 색션국장)      이석희(KBS 보도국장)

이해성(SBS 라디오국장)        정대수(매일경제 과학기술부장)

정일화(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준창(조선일보 편집위원)

조천용(동아일보 사진부기자)    최연석(신아일보 문화부기자)

한광희한국일보 사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