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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국민운동협의회 의장 김중태

이학성 기자 2014. 4. 2. 13:16

 

 

 

                                홍익인간 정신으로 돌아가자'

                                                 “남북 간에 이견이 없이 민간교류 추진”

 

  지난해 10월1일 김중태 준비위원, 배석기, 장현규 등 준비위원 10명이 모여 가칭 ‘홍익인간국민운동협의회’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한 후 지난 3월 15일 창립대회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해 김중태 초대위원장이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번뇌로 가득 찬 현실세계를 지상 천국으로 변화시키는 과업에 앞장설 것

 홍익인간국민운동협의회는 창립총회에서 김중태 초대의장과 새로 구성되는 이사회에 위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19층에서 각계각층의 발기인 200여명과 시민 등 300여명이모여 창립식을 열었다. 발기인 명단에는 김중태 의장을 비롯해 중도 보수단체 주요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중태 협의회 의장은 기념사에서 "홍익인간의 뜻을 근간으로 남북 간 이견이 없는 민간교류를 추진할 것"이라며 “홍익인간 정신을 알리기 위해 세미나, 남북교류 사업 등을 포함한 국민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홍익인간국민운동협의회 김중태 의장은 출범선언문에서 "오늘날 대다수 인간의 노력은 오직 물질의 취득과 재산증식 등에 집착한 나머지 하늘이 내린 본성을 상실해 버렸다"며 "번뇌로 가득 찬 현실세계를 지상 천국으로 변화시키는 과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간 민간교류에서 주요 의제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

 협의회는 홍익인간 정신을 알리기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학술세미나, 남북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통일준비위원회 출범을 밝히면서 ‘통일대박’의지를 드러낸 만큼 민간 차원에서 남북통일 화두를 뒷받침하는데도 기여키로 했다.

홍익인간국민운동협의회는 향후 전국단위 조직 결성을 추진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학성 취재부장